Interaction design (2-6)
만들어놓은 페이퍼 프로토를 pop app을 이용해
모바일로 조작할 수 있게 한 후 유저테스트 진행.
(민영이와 둘이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50~60대 대상으로 조사자를 찾았으나,
대부분의 분들이 거부를 하시고...
해주시겠다고 한 분들은 사진촬영을 거부하시고..)
우여곡절 끝에! 어쨌든 유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40대 남성과 50대 여성 각각 한분씩 테스트를 했다.
(유티 동영상을.. 데스크탑에 옮겨놓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사라졌ㄴ..ㅠㅠㅠ)
유저테스트를 진행해본 결과
우리가 만든 어플의 용도는 유저가 잘 인식했다.
그러나, 수면유도 기능에 대한 인식이 약했고 저장버튼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Interaction design (2-7)
유티 이후 발견 된 문제점들을 수정하며 다시 뎁스를 정리했다.
우선, 수면유도 기능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었고,
회의 결과 우리 어플의 주 목적인 수면케어 피드백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능을 최소화하는게 더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어서 수면유도 기능을 삭제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플을 실행하면 바로 통계와 피드백 페이지가 나오게 되어있었는데,
이것을 사용자가 조금 더 쉽고 빠르게
그날의 본인 수면패턴을 인식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통계'가 아닌 짧은 문장이나 간단한 숫자로
먼저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팀원들도 나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수렴해주었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자세한 통계를 보기 전에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할까에 대해 고민을 했다.
그래서 나오게 된 것이 '날씨' 아이콘을 도입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용자의 수면패턴을 분석해
총 4단계 (건강,양호,경고,위험) 로 진단을 내려주기로 했었는데,
이 4가지 단계를 표현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대중화된 아이콘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해보니,
날씨 (맑음,구름낌,비,천둥번개) 아이콘이 이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로 사람 그래픽을 메인에 두고 4단계에 맞춰 표정에 변화를 주어
날씨 아이콘과 함께 확실한 인지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다.
Interaction design (2-8)
그리고 다시 페이지 정리를 시작.
1차 페이퍼프로토를 만들때 알람페이지를 안드로이드 기본어플을 바탕으로 만들었던 것을
iOS 기본 알람어플 디자인으로 수정하기로하고,
우리가 가장 고민을 했었던 통계그래프 <일.주.월.년> 을 어떻게 보여줄지도 픽스하게 됐다.
통계그래프는 가로로 뎁스 4개를 만들어 <일.주.월.년> 을 고정시키기로 하고,
위-아래로 스크롤을 하면 그래픽과 진단피드백이 보이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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