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16

Interaction design (9)

Final ppt.









아! 여기서 '디즐 후 구매' 가 Point.
우리 디토리 어플만의 특장점.
앞에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구매 전, 자신이 고른 악세사리들을 온라인상에서 조합해볼 수 있는 기능.








Structure를 부분적으로 나누어 넣은 모습.

우리의 디토리 어플은 크게
메인화면 / 카테고리(상품) / 마이페이지 / 고객센터
로 나뉘고,
마이페이지 안에서 
주문&관리 / Q&A / 회원정보 / 최근본상품 / 쿠폰&마일리지
를 관리할 수 있다.









위는 동대문에 현장조사 나가서 얻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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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Final ppt 까지 잘 마치고!!!
1차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났다.

인터렉션은 나에게 생소한 분야라서 모르는게 많은채로 어리숙하게 진행 된 프로젝트였는데,
중간에 자잘하고 큰 실수들도 많았고.
그래서 이미 했던 것을 뒤엎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일도 있었지만..

설사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됐더라도, 그로 인해서 더 꼼꼼하게 챙겨갈 수 있었던 부분들이 있어서
힘은 들어도 짜증은 나지않았던듯!

이렇게 매주마다 한번 이상 만나서 회의하며 열심히했던 팀프로젝트가 그동안 없었는데,
팀플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잘 못하는 것을 다른 팀원들이 매꿔주고, 누군가가 실수하면 다른 누군가가 챙겨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배울 수도 있고. 

다들 수고가 많았네!
그럼 20000. 안녕~









아 이건 우리 페이퍼프로토 발표 전 한쪽 벽에 붙여둔 모습.
(나중에 저거 떼는데 굉장히 애먹었..)




진짜 끝!!








Interaction design (8)

디토리 어플이 생긴다면 "판매자로서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
알아보러 혜준이와 동대문 출격.

악세사리 부자재 동에 가서 9명의 상인에게 여쭤봤는데,
절반이상이 NO.


이유는

1. 동대문에서만 장사를 해도 수익이 충분히 나는데,
추가 지출을 하면서까지 다른 곳에서 팔 이유가 전혀 없다.

2. 이곳 판매자들은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도/소매를 직접 관리하기때문에
굳이 따로 어플판매를 사용하지않아도 된다.

3. 여기 한곳만 관리하기도 벅차다.


크게 이렇게 3가지의 이유를 말씀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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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이 어플을 기획할 때 생각했던것이,
'소상인' 들의 경제를 살린다. 가 목적 중 하나였는데,
그 소상인을 동대문 상인들로 타겟을 선정하고 조사를 나갔던게 실수였다.

동대문의 상인들은 이미 하루에 몇백~몇천명의 고객들을 만나는 사람들로,
소상인이라고 말 할 수가 없었다.

블로그나 가판대에서 혼자 소소하게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어야했다..ㅠㅠ




Wednesday, May 6

Interaction design


Interaction design (4)

계획 세운 것을 토대로 순서를 잊고 무작정 프로토 타입 진행;
공동구매 shopping App이라서 기존에 있는 G마켓, 쿠팡 등의 App을 참고하여
프로토 타입 스케치를 해봤다.




위에 두장은 저장이 안돼서ㅠㅠ 어쩔수 없이 저렇게 캡쳐...




Interaction design (5)

다음날, 이 진행 단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직 깨닫기 전 계속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만났다.
전날 진행하던 프로토타입을 좀 더 꼼꼼하게 하려고 하고, 
우리의 D.I.Y. 공동구매 쇼핑 App만의 특장점을 만들어내기 위한 회의를 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DIZZLE. 
(D.I.Y+PUZLLE 의 합성어)
사고싶은 재료들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에, 어떤 재료들끼리 조합해야 예쁠지 
미리 조합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그리고 App의 이름은 완전 귀여운 디토리!!! 
(D.I.Y+Factory 의 합성어) 


이날 이렇게 진행을 하다보니, 난관을 만나게 된다.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어느 것을 먼저 해야하는 순서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해서
프로토 타입 먼저 진행을 했는데, 이렇게 진행하다보니 인터렉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
있어야하는 페이지가 없다던가, 순서가 뒤죽박죽 되는 실수가 발생했다!!!




Interaction design (6)

그래서,
다시 뒤로 돌아가 와이어프레임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며, 빼먹는 페이지가 없도록 검토하며 진행했다.
다짜고짜 프로토타입을 진행하는 것보다 훨신 체계적이고, 실수를 줄일 수 있었다.





Interaction design (7)

이를 토대로 다시 정리 된 프로토 타입을 제작.




좋아좋아ㅠㅠ 와이어프레임을 토대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니까 훨씬 진행이 수월했다.
메인화면, 고객센터, 결제창 등으로 프로토타입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분류.


이렇게 프로젝트가 거의 끝나가고있다!!!